아바시리에서 빼놓을 +G2수 없는 꽃놀이 명소
아바시리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텐토산(天都山) 정상 부근에 있는 아름다운 화원인 플라워 가든 ""하나・텐토.""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텐토산이지만, 여름이 되면 형형색색의 수많은 꽃들로 단장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와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02년부터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8월 상순 ~ 9월 하순경에는 3.5 헥타르(ha)에 이르는 경사면 전체에 사루비아와 금잔화, 맨드라미 등 약 4만 2000여 송이의 다채로운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아바시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플라워 가든 「하나・텐토」
「프록스 공원(Phlox Park)」
아바시리시 요비토(呼人) 지구의 구릉지 약 10 헥타르(도쿄돔 2개분)의 면적에 약 15만 그루의 프록스가 가득 피어나는 가든 파크, ""프록스 공원."" 평균 연령 67세로 현역에서 은퇴한 현지 유지분들이 약 8년간에 걸쳐 정비한 곳으로, 아바시리 호수가 눈 아래에 펼쳐지는 천공(天空)의 화원입니다. 7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걸쳐, 끝없이 펼쳐지는 핑크색 프록스꽃이 공원 내를 가득 메웁니다.
프록스 공원""은 2010년에 프리오픈한 비교적 새로운 편에 속하는 꽃의 명소입니다. 원내는 아름다운 프록스 꽃들 이외에도, 눈부시게 빛나는 아바시리 호수와 메만베츠 방면으로 펼쳐진 평야 등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꽃과 아름다운 경치를 동시에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오마가리(大曲) 호반 정원 해바라기밭」
오마가리(大曲) 호반 정원""은 아바시리 호반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 아바시리 형무소의 농장지였던 곳입니다. 2006년부터 관광 농원 ""오마가리 호반 정원 해바라기밭""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오마가리 호반 정원에서는 해바라기밭의 2기작이 실시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첫 절정기를 맞습니다. 9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친 2번째 절정기를 맞으면, 약 18 헥타르(도쿄돔 약 4개분)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 내에 약 150만 그루의 해바라기가 앞다퉈 피어나, 원내에 설치된 전체 길이 약 60미터의 고가도로에서 이 해바라기들을 한 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밭 속을 산책하면서 가을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는 것 이외에도, 코스모스 밭도 함께 절정기를 맞이하므로, 2가지 다른 꽃밭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곳 호반정원이 가진 매력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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